아웃리거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
카리사 무어(Carissa Moore)
카리사 무어(Carissa Moore) 소개 - 아웃리거 하와이의 서퍼들
호놀룰루에서 태어나 와이키키 해변에서 서핑을 배운 카리사 무어는 10대 초반부터 서핑계를 재패했습니다. 올해 29살이 된 카리사는 도쿄에서 열린 2020 하계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서핑 경기에서 여성 종목 최초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와이키키 웨이브
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서핑을 시작한 카리사는 오아후 해변에서 가족과 함께 파도를 타며 자랐습니다. 이후 아마추어 대회를 종횡무진하고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서퍼로 성장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카리사는 어린 나이에 이미 고난도 서핑 동작을 구사했습니다. 11살 때부터는 전국 스콜라스틱 서핑 협회(National Scholastic Surfing Association Championships) 주니어 대회에 출전해 11개의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16살에는 서핑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 of Surfing) 이벤트에서 우승하면서 리프 하와이안 프로(Reef Hawaiian Pro) 최연소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최초'의 길을 걸어온 역사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이 서퍼는 역대 최연소로 서핑 세계 타이틀을 획득하며 또 다른 '최초'의 역사를 썼습니다. 19살 때 처음으로 출전한 ASP 여자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투어 역사상 최연소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서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한 캐리사는 <서퍼(SURFER)> 매거진에서 최고의 여성 서퍼로 여러 번 선정되었습니다. 하와이주는 2016년에 매년 1 월 4일을 '캐리사 무어의 날(Carissa Moore Day)'이라는 공휴일로 지정하여 그녀의 업적을 기리기까지 합니다. 바다에서 눈부신 활약을 선보이는 그는 육지에서도 지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알로하 라이프스타일
캐리사는 세계적인 서핑 스타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설적인 서퍼이며 알로하 라이프스타일의 열렬히 지지합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자원봉사자들에게 수상 인명 구조 기술을 교육하고 미국 적십자사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등 사회 환원에 힘썼던 '서핑의 아버지' 듀크 카하나모쿠로부터 영감을 받은 카리사는 서핑이라는 선물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자 힘씁니다. 3년 전, 캐리사는 무어 알로하 자선 재단(Moore Aloha Charitable Foundation)을 설립하여 바다 안팎에서 젊은 여성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서핑을 토대로 한 인성 함양 및 멘토링 프로그램은 여성들이 강인해지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장려합니다.